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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뉴스
이 름   절화협회
제 목   올해 카네이션 수입량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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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산 카네이션 대륜 마스타 품종


올해 카네이션 수입량 줄 듯


한국절화협회, 카네이션 수입 시장 조사

수입량 16컨테이너 분량 예상, 작년 절반 수준

올해 카네이션 수입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화훼수입업자들에 따르면 4월 23일까지 확인된 양은 컨테이너 16개(1컨테이너 1~2만단)로 30만단 정도가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한다면 절반 수준이라고 수입업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는 지난 4월 23일 인천에 있는 수입 농산물 저장고 2개소를 방문해 수입 카네이션 물량과 품질을 확인했다. 중국에서 수입된 카네이션은 대륜 마스타 품종으로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그랜드슬램 품종과 비슷했으나 화색과 줄기에 일부 차이가 있었다. 카네이션의 저장성과 출하시기를 감안했을 때 4월 29~30일부터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입업자들은 올해 전체 수입 물량이 준 것에 대해 “지난해 카네이션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카네이션 수입량은 58~60만단에 달해 가격하락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수입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물량 조절을 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관세청의 부정 수입 단속도 카네이션 수입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작용했다. 관세청은 4월 들어 카네이션 저가 수입 신고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에 수입 가격을 낮게 신고해 관세를 포탈한 수입 업체들을 적발한 바 있다.

한국절화협회 홍영수 국장은 “우리 협회에서 지난해부터 수입 화훼 가격의 저가신고 관행을 시정하기 위해 관세청을 항의 방문하고 민원도 제기했으며 수입 화훼에 대해 활발한 정보 교류를 하고 있다”며 “수입업체들이 수입 가격을 적법하게 신고하며 과거처럼 큰 이득을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내 카네이션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 경남 농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카네이션 가격이 좋지 않았지만 재배면적이나 물량은 줄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