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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절화협회
제 목   중국산 화훼 저가 신고 단속 효과 ‘134억 원+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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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화훼 저가 신고 단속 효과 ‘134억 원+
α


 국산 국화, 카네이션 판매량 증가...지속적인 단속 필요  
 한국절화협회, 인천세관에 감사패 전달
 인천세관, “관세행정 협조 성과” 절화협회에 표창장 수여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 송학민 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3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천본부세관에서 박철구 세관장에게 국내 화훼농가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한국절화협회는 감사패와 함께 신고가격 정상화 품목인 국화와 카네이션 각 48송이로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의 감사화환도 함께 전달했다

 중국산 화훼의 저가신고 행위를 단속한 결과 국화와 카네이션이 시장에서 약 134억 원 가량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3월 3일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와 간담회 자리에서 “인천본부세관과 생산자단체의 지속적인 협력 결과 수입 업체의 관세포탈을 막아 세수를 증대시켰으며 더불어 국내 꽃 농가의 매출도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그 동안 저가신고가 만연했던 중국산 화훼(국화, 카네이션), 중국산 산 낙지, 해외 임가공물품 등 3개 수입품목을 선정해 해외 현지가격 공개와 함께 기획조사 등을 통한 정상가격으로 수입신고를 유도하는 관세포탈 예방활동을 펴왔다.

중국산 화훼는 한국절화협회와 공조해 주간 단위로 현지 거래가격을 수집, 수입업체에 공개했고, 저가신고 문제점 등 공론화를 통해 수입신고 단계에 성실한 가격신고를 유도했다. 이는 중국산 국화, 카네이션 수입업체들이 가격을 저가 신고해 통관된 물품이 덤핑으로 시장에 출하돼 매년 60%씩 수입량이 급증해 국내 화훼농가가 큰 피해를 입어왔기 때문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수입업체에 대한 관세포탈 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4월부터는 중국 국화, 카네이션의 중국 현지거래가격을 수집하여 공개하는 등 관세포탈 예방활동을 전개해 저가신고를 원천 차단했다.

한국절화협회도 2013년 관세청 본청과 인천본부세관을 방문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입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중국과 국내 꽃 가격, 수입 업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왔다.

그 결과, 연평균 100%씩 급증하던 카네이션은 지난해 수입량이 28% 감소했고, 국화는 36% 증가하는데 그쳤다. 수입원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해 국산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와 국산 판매량이 증가해 134억 원 상당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생산유발 효과까지 따지면 ‘+α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절화협회는 지난 3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천본부세관을 방문해 “세관의 단속으로 국내 화훼농가의 소득이 증대됐으며 화훼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한 후 인천본부세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인천본부세관도 “한국절화협회가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히며 같은 날 한국절화협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본부세관 박철구 세관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관세포탈 예방활동이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 만큼 올해는 대상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관세포탈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생산 단체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절화협회 송학민 회장은 “인천본부세관의 노력으로 국내 화훼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진다면 대한민국 화훼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