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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화훼농업인들 대상, aT 공판장~검역원 ‘1박 2일’ 일정
2월부터 충남, 전북, 수도권 교육 계획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위한 의무자조금 교육도 진행
올해 자조금 교육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지난 1월 28일 aT 화훼공판장에서 경남지역 화훼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2016 절화자조금 교육’ 사업을 진행작했다. 이날 한국절화협회는 농업인들에게 2015년 절화자조금 사업을 설명하고 올해 자조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절화협회는 의무자조금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오수태 aT 공판장 절화경매실장도 강사로 나서 올해 유통 흐름과 현황에 대해 재미있는 강의를 했다.
농업인들은 이날 교육 후 공판장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인천으로 이동해 다음 날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중부지원을 방문해 검역 현장을 견학했다.
한국절화협회는 매년 전국 화훼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판장과 검역원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2월부터 충남, 전북, 수도권 화훼농업인들과 함께 자조금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본대 한국절화협회 회장은 “올해부터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방문해 더욱 효율적으로 자조금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